지금 내 재산이 얼마이고 빚이 얼마인지, 그래서 순자산이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지 보는 엑셀입니다.
탭이 세 개입니다. 자산현황과 대출상환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하나는 사용법입니다. 대출 시트에서 계산한 남은 원금이 자산 현황표의 부채 칸으로 저절로 넘어갑니다. 대출 잔액을 매달 조회해서 옮겨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입도 이메일도 필요 없습니다. 위 버튼으로 바로 내려받으시면 됩니다.
무엇이 들어 있나
| 시트 | 하는 일 |
|---|---|
| 자산현황 | 자산 9항목 · 부채 5항목을 달마다. 순자산과 전달 대비 증감이 자동 |
| 대출상환 | 노란 칸 여섯 개만 넣으면 360회차 상환표가 전부 자동 |
| 사용법 | 안내문 |
대출 시트부터 채우세요
넣을 것은 여섯 개뿐입니다. 대출 금액 · 연 이자율 · 기간 · 상환 방식 · 첫 상환월 · 대출 받은 달.
상환 방식은 세 가지를 지원합니다.
- 원리금균등 — 매달 같은 돈을 냅니다
- 원금균등 — 원금만 같고 이자가 줄어듭니다. 처음이 비싸고 갈수록 싸집니다
- 만기일시 —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고르면 회차별 원금·이자·남은 원금이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기간은 1~360개월(30년)까지만 계산합니다. 40년·50년 만기는 이 표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입력이 잘못되면 표 위 '입력 점검' 줄에 빨간 글씨가 뜹니다. 그 글씨가 떠 있는 동안에는 위쪽 요약 숫자가 잠기고, 아래 상환표에 남는 숫자도 믿으시면 안 됩니다. 틀린 값을 그럴듯하게 보여 주느니 요약만이라도 안 보여 주는 편이 낫다고 봤습니다.
이 파일의 쓸모는 '더 갚는 돈' 칸입니다
회차마다 여윳돈을 더 넣어 보세요. 위쪽 요약에 아낀 이자와 줄어든 기간이 바로 나옵니다.
3억을 연 4.2%로 30년, 원리금균등으로 빌렸다고 치고 매달 50만원씩 더 갚으면 11년 9개월이 줄고 이자는 약 9,850만원 덜 냅니다. 추정이 파일의 계산식으로 낸 값. 4.2%는 예시일 뿐 실제 금리가 아니며, 금리 고정·중도상환수수료 0·매달 내는 돈은 그대로 두고 기간을 줄이는 방식을 전제로 합니다
전제를 하나라도 빼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특히 두 가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 중도상환수수료. 이 계산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갚는 금액과 남은 기간에 따라 매겨지고, 상품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없어지거나 일부 금액까지는 면제되기도 합니다. 조건이 상품마다 다르니 더 갚기 전에 본인 약정서와 은행에 확인하세요. 확인 필요
- 줄어드는 것이 기간인지 월 납입액인지. 이 표는 매달 내는 돈을 그대로 두고 기간을 줄이는 쪽으로 계산합니다. 은행에 따라 반대로 월 납입액을 줄여 주기도 하고, 그 경우 기간은 줄지 않습니다. 확인 필요
더 갚는 것이 유리한지 아닌지는 이 표가 판단해 주지 않습니다. 여윳돈을 대출에 넣으면 그만큼 다른 데 못 쓴다는 점까지 같이 놓고 보셔야 합니다.
그다음 자산 현황표
달마다 통장·주식·연금·부동산 잔액을 적습니다. 부채 첫 줄은 대출 시트에서 저절로 넘어오고, 나머지 빚만 손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부채 첫 줄은 '대출 받은 달'부터 잡힙니다.
맨 아래 순자산 줄이 이 시트의 전부입니다. 금액이 얼마인지보다 이 줄이 어느 쪽으로 가는지를 보세요. 마이너스여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 빚이 자산보다 큰 시기는 드물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세처럼 정확히 알 수 없는 값은 대충 적으셔도 됩니다. 매달 같은 기준으로만 적으면 방향은 정확하게 나옵니다.
은행 고지서와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 표는 매달 '남은 원금 × (연 이자율 ÷ 12)'로 이자를 계산하고 원 단위에서 반올림합니다. 은행은 그 달의 실제 일수를 세는 방식을 쓰기도 하고, 반올림 규칙도 다릅니다. 방식이 다르면 매달 금액도 총액도 달라집니다.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상품마다 다릅니다. 확인 필요
실제 금액은 은행이 알려 주는 값이 기준입니다. 이 표는 "대충 이 정도구나"와 "더 갚으면 얼마나 달라지나"를 보는 용도입니다.
변동금리라면 이렇게 쓰세요
변동금리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바뀌었다고 연 이자율 칸만 고치면 안 됩니다. 이미 지나간 달까지 새 금리로 다시 계산되어 남은 원금이 실제와 어긋납니다.
금리가 바뀐 시점에 은행이 알려 준 남은 원금을 '대출 금액'에, 남은 개월수를 '기간'에, 바뀐 금리를 '연 이자율'에 넣고 새로 시작하세요.
일부러 넣지 않은 것
대출 한도 계산(LTV·DSR), 중도상환수수료율, 세율은 넣지 않았습니다.
규제 한도와 수수료율을 파일에 박아 두면 내려받으신 그날부터 틀린 값이 됩니다. 이미 손에 들어간 파일은 저희가 고쳐 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파일은 더하고 빼고 곱하는 계산만 합니다.
알아 두실 것 두 가지
해가 바뀌면 파일을 복사해서 새로 쓰세요. 자산 현황표는 한 해에 12칸이고, 1월의 '전달 대비 증감' 칸은 비교할 지난달이 표 안에 없어서 '-'로 표시됩니다.
H~K 열은 계산에 쓰는 숨은 칸입니다. 대출상환 시트에서 빈 열처럼 보인다고 지우면 자산 현황표의 부채 줄이 0이 됩니다. 열을 삭제하지 마세요.
첫 시트 맨 윗줄에 판 번호와 기준일, 최신본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같이 쓰면 좋은 것
→ 이 파일은 잔고를 봅니다. 매달 들어오고 나가는 흐름은 가계부 쪽이 맡습니다. 둘을 같이 보면 어느 쪽이 막혔는지 짚기 쉬워집니다: 가계부 · 목표 저축 트래커
주의
이 파일은 본인이 정리용으로 쓰는 기록장입니다. 대출 심사나 세금 신고에 내는 서류가 아니며, 특정 대출을 받으라거나 갚으라거나 더 갚으라는 뜻도 아닙니다. 실제 상환액과 이자는 은행이 알려 주는 값이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