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모아

임장 체크리스트 — A4 한 장, 집 하나에 한 장

v1.0 · 기준

집을 보러 가서 노트북을 펴기는 어렵습니다. 중개사 옆에서 폰에 타자를 치기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인쇄해서 들고 가는 종이 한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집 하나에 한 장씩 쓰시면 됩니다. 다섯 집을 보실 계획이면 다섯 장 인쇄하시면 됩니다.

가입도 이메일도 필요 없습니다. 위 버튼으로 바로 내려받으시면 됩니다.


한 장에 들어 있는 것

적는 것
① 기본이름 · 날짜 · 시간 · 날씨 · 층 · 향 · 면적 · 가격
② 점수12항목을 1~5로 체크 + 항목마다 메모 한 줄
③ 직접 해 봐야 아는 것수압 · 온수 · 누수 등 12가지 체크
④ 계약 전에 반드시등기부 · 건축물대장 · 전입세대확인서 · 소유자 대조 · 낮밤 방문
⑤ 물어본 것 · 답중개사에게 물은 내용
⑥ 구조 그리기방 배치와 창이 난 쪽을 손으로

날씨와 시간을 적는 칸을 일부러 넣었습니다. 흐린 날 오전에 본 집과 맑은 날 오후에 본 집은 같은 기준으로 채광 점수를 매기기 어렵습니다. 추정 나중에 비교할 때 이 두 칸이 있고 없고가 다릅니다.

②번 점수 칸은 엑셀 비교표와 항목이 같습니다

12항목의 순서와 문구를 글자까지 맞춰 두었습니다. 현장에서 이 종이에 체크하고, 집에 와서 위에서부터 차례로 엑셀에 옮기시면 됩니다.

항목마다 메모 한 줄을 붙여 두었습니다. 나중에 "3번 집이 왜 3점이었지?" 하고 헷갈릴 때 이 한 줄로 기억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정

③번이 이 종이의 핵심입니다

보기만 해서는 모르고 직접 해 봐야 아는 것들입니다.

물을 세게 틀어 보기 · 변기 물 내려 보기 · 온수가 몇 초 만에 나오는지 · 창문을 전부 열어 보기 · 싱크대와 세탁실 밑 열어 보기 · 곰팡이 냄새 맡아 보기 · 콘센트 개수 세기 · 휴대폰 신호 · 천장과 벽지 얼룩 · 창틀 곰팡이 · 분리수거장 위치 · 엘리베이터 대수.

한 가지에 30초 남짓, 뒤쪽 두 개는 집 밖으로 나가야 하니 전부 해도 10분 안쪽입니다. 추정 안 해 보면 계약한 뒤에 알게 되는 것들입니다.

⑥번 그리기 칸

방 배치와 창이 난 쪽, 해가 드는 쪽을 대충 그려 두는 칸입니다. 집을 두어 개만 봐도 평면이 섞이기 시작합니다. 추정 잘 그릴 필요는 없고 네모와 화살표면 충분합니다.

종이라서 넣지 않은 것

대출 한도나 세율 같은 숫자는 넣지 않았습니다. 종이는 한 번 인쇄하면 못 고칩니다. 자주 바뀌는 숫자를 인쇄해 두면 그 종이가 먼저 틀린 정보가 됩니다.

이 종이에는 바뀌지 않는 것만 적었습니다. 수압을 확인하라는 말은 십 년 뒤에도 유효합니다.

맨 윗줄에 판 번호와 기준일, 최신본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한참 뒤에 다시 인쇄하실 때 그 주소를 확인해 주세요. 서류 이름처럼 바뀌는 것이 있으면 여기서 고쳐 둡니다 — 실제로 예전에 "전입세대열람원"이라 부르던 서류의 현행 공식 명칭은 전입세대확인서입니다. 확인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14조 전입세대확인서의 열람 또는 교부, 국가법령정보센터


같이 쓰면 좋은 것

→ 집에 돌아와서 이 종이를 옮겨 적으면 다섯 개를 나란히 놓고 총점과 순위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매물 비교표

주의

이 서식은 본인이 정리용으로 쓰는 종이입니다. 제출 서류가 아니며 자격이나 계약 내용을 증명하지 않습니다. 여기 적힌 항목을 다 확인했다고 해서 안전한 거래가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최종 판단은 등기부등본 · 건축물대장 · 계약서 원문입니다.

← 자료실로